Early Voting, 프리크니스 우승
마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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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10:29
지난 토요일(우리시간으로 일요일) 열린 미국 삼관경주의 두번째 경주인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우승은 Early Voting 이었다.
얼리보팅은 아르마냑에 이어 2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한뒤 직선에서 선두로 나섰고 뒤에서 무섭게 추격을 해온 에피센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얼리보팅은 이경주에서 단승식 기준 인기 3위마였고 우승이 이변이라고 할수는 없다. 몇일전 프리크니스 경주마 소개할때도 이야기했는데 충분히 더비에 나설수 있는 가격이 있었는데 왜 더비를 건너뛴것인지는 모르겠다. 찾아보면 더비전에 얼리보팅이 왜 더비를 안나오는지 기사를 볼수도 있겠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어쨌든 얼리보팅은 우승을 할수 있을만큼의 능력을 가진 경주마다.
에피센터는 2위를 했다. 단승식 배당이 1.20으로 압도적 인기 1위마였는데 2위에 그쳤다. 켄터키더비에서도 인기 1위마였고 이번경주도 인기 1위마여서 두경주 연속 인기 1위는 지켰지만 순위는 두경주 모두 2위를 하는 결과가 나왔다.
암말인 시크릿오쓰는 이번경주에서 인기 2위였는데 4위를 했고 인기 4위마인 심플리피케이션은 6위로 부진했다.
얼리보팅은 프리크니스 우승으로 4전 3승, 2위 1회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데뷔전 승리후 그 후 세번의 경주를 G3, G2, G1경주를 뛰면서 우승, 2위, 우승을 하고 있다.
부마는 뜨거운 신예 씨수말인 건러너이고 외조부는 티즈나우다. 1세경매에서 20만불에 거래된 경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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