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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당’ 넌 내 인생의 감동이였어 > > 글 이이근 22조 조교보 > > > 올해로 경마장과의 인연이 벌써 25년차,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중 많은 경주마와 인연을 맺었지만 그중에서도 ‘자당’은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그를 처음 만났고, 이후 선생 같은 마음으로 그를 조련했으며, 현재는 그가 내 인생의 스승 같은 마음을 같게 하는 참 의미 있는 경주마로 내 가슴의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데뷔 후 대상경주 4승, 특별경주 3승, 17연속 입상의 기록으로 국산마로선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자당’ 그는 내 인생 최고의 경주마였다. > > > > 볼품없었던 생망아지, 그가 바로 내가 선택한 ‘자당’이였다. > > ‘자당’은 내가 조교사에게 직접 추천했던 말이다. 부마인 ‘디디미’는 국내로 들여와 씨수말로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마인 ‘액틴크랏시’는 현역 시절 5천불 이상의 상금에 단거리에서 강점이 있는 스피드형 마필로 국내에서는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나름 확신이 있었다. 당시 입찰방식으로 시행된 경매에서 1340만원에 입찰 경쟁자 없이 혼자 입찰해서 매입을 했다. 2세 하반기 첫 마방으로 도입된 그날, ‘자당’을 본 강윤식 조교사에게 외형상 볼품이 없다는 핀잔을 들어야 했다. 당시 강환민(현재 33조 조교승인)씨에게 타보라고 했는데 네 다리가 따로 논다는 말을 했다. 경주마로 쓰기에는 힘들다는 평가였다. 난 오기가 생겼다. 물론 나의 추천에 의해서 들여왔기에 생긴 오기였지만 난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싶은 오기가 생겼다. 내가 본격적으로 전담 훈련을 시행했다. 이후 두 달이 지난 후 마필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급기야 당시 ‘영순위’(외산1군, 49조)와 훈련시 병합조교를 시행했는데 앞선 걸음을 보여줬다. 외산1군마와 경쟁력을 보인 것이다. 희망이 생겼고, 속으로 느꼈다. “‘자당’은 제 밥벌이가 아닌 그 이상, 소위 한 가닥 할 말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 > > 코리안더비 2위,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 > ‘자당’은 데뷔전에서 2위를 기록했다. 반 마신차의 아쉬운 성적이였다. 단, 훈련시 좋지 않았던 건과 구절을 감안해 보면 괜찮은 성적이였다. 이후 3연승을 기록했고, 3세마로서는 일생일대의 단 한 번의 기회 코리안더비에 출전했다. 당시 난 경험 많은 기수를 원했다. 그러나 조교사는 소속조 기수를 원했고, 결국 최종 소속조 정평수 기수가 기승해 2위를 기록했다. 당시 경주는 성적보다는 경주 과정이 아쉬웠다. 출전마중 도주마에 가까웠던 ‘지리산’(20조)과 경주 초반부터 200M 지점까지 경합을 펼쳤고, 결국 ‘자당’이 선행을 주도했으나 초반 선행 싸움이 종반 힘부족으로 이어졌다. 2위에 그친 것이다. 이후 무리한 탓 일까? 말이 상당히 안 좋았다. 내가 전담 관리를 했다. 이후 다행스럽게도 컨디션과 건강을 회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 > > > 무적의 ‘자당’, 그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 > 코리안더비를 포함 데뷔 후 7연속 입상을 기록한 ‘자당’이 국산마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는 뚝섬배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만석꾼’, ‘무비동자’ 등 강자들이 즐비했으나 자신이 있었다. 대회를 착실하게 준비할 때 위기가 찾아왔다. 대회를 2~3일 정도 앞둔 시점 노동조합에서 아침 회의를 하고 있는데 전담 기수인 신형철 기수가 급하게 찾아왔다. 조교를 하는 과정에서 재갈고리 가운데가 부러져 기수는 낙마하고, 말이 방마 돼 2바퀴를 혼자 돌았다고 했다. 결국 상태를 확인해 본 결과 구절이 심하게 부어 있었다. 생각보다 상태는 심각했다. 이후 난 퇴근도 포기하고 밤새 ‘자당’의 옆에서 찜질을 하면서 보살폈다. 경주 당일 상태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됐으나 마방에서는 경주 포기를 고려했다. 앞날이 창창한 말이었기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조교사에게 출전을 희망했다. 말이 회복이 됐고, 경주 거리가 1200M라서 ‘자당’에게 큰 무리가 가지 않겠다는 생각에서였다. 또 ‘자당’은 인기마였다. 모든 경마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당일 출전을 했지만 우승은 생각지 않았다. 그래서 시상대에 올라갈 생각은 하지 못한채 양복도 준비하지 못했으나 결국 우승을 기록, 남의 양복을 빌려서 시상대에 올랐다. > > 2001년 1월 20일, 그 날은 ‘자당’의 경주마 인생을 바꿔 놓은 날이였다. > > 승승장구를 거듭하던 ‘자당’이 11연승을 기록했던 날, 당시 경주는 11연승을 기록했던 경주였지만 당시 국내 최고의 국산마, 최고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새강자’와 맞대결을 펼친 날이다.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두 마리의 맞대결은 경주마 생활 중 딱 한번, 바로 2001년 1월 20일 경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의미 있는 경주에서 ‘자당’은 최종 우승, ‘새강자’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경주마를 이긴 것이다. 단, 기쁨은 잠시였고, 이후 ‘자당’의 경주마 인생은 급속도로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너무 강한 마필과 대결이다 보니 초반 무리한 선행 전개가 결국 탈이 난 것이다. 이후 ‘자당’은 질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주중 4코너만 지나면 걸음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체력적인 문제보다는 정신적인 문제, 공포감이 생긴 것 같았다. 한번 하향세를 보이고 나니 겉잡을 수 없었다. 이후 ‘자당’은 8번의 경주에서 단 2번의 입상에 그쳤고, 이후 은퇴를 하게 된다. > > 그가 갔다, 너무 아쉽고, 슬프고... > > ‘자당’은 은퇴 후 씨암말로 활동했다. 2003년 4월 첫 자마가 탄생했다. 그러나 10월 새끼가 방목 중 우리를 나갔고, 이를 쫓으려던 ‘자당’이 펜스를 넘다 펜스에 배가 걸려 결국 쇼크사했다. 모성애가 강한 경주마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준 모습이었다. 그렇게 ‘자당’은 생을 달리했다. > > 난 경주마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던 당시 25조 ‘평도’의 대상경주 우승을 비롯해 조교보 교육을 받았던 33조 시절 ‘풀그림’, ‘아담’ 등 당대 최고의 경주마와 인연을 맺은 행운아였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자당’은 나에게 있어 가장 큰 행운이었다. > > 이제 ‘자당’은 내 곁에 없다. 이 세상에 없다. 아쉽고 슬픈 현실이지만 그는 없다. 그는 내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경주마 이자 동반자이자, 스승이었다. 그로 인해 내 인생의 진로 선택의 확신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 > > 그는 동공이 참 맑았다. 아직도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현재 난 22조에서 활동하고 있다. 관리마중 ‘드림블루’가 ‘자당’의 생김새와 참 닮았다. 동공이 참 맑다. 나는 ‘드림블루’로 하여금 ‘자당’을 찾으려 한다. 훗날 제2의 ‘자당’, 제3의 ‘자당’으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해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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