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는 제이피즈거스토로, 2세였던 2010년 Del Mar Futurity [G1] 우승, Best Pal S. [G2]우승, Hollywood Juvenile Championship S. [G3] 우승 등을 차지하며 12전 5승 2위 3회, 총 $811,760의 상금을 수득했다. 2012년 플로리다에서 종부마활동을 시작했고 2019년에 국내에 도입되어 2023년에 첫 자마군이 3세가 되는 신규 씨수말이다. 국내 대표자마로는 흥룡(2014년생,거,KONI'S PENTY,30전(5/6/4),4억7,520만원) 등이 있다.
2009년생 일본산 모마 론다도르는 King Kamehameha의 딸이다. King Kamehameha는 2004년 일본 챔피언 3세 수말이었고 2008년 일본 2세마 리딩사이어, 2010년과 2011년에 연이어 일본 리딩사이어에 등극한 바 있다.
모마 론다도르는 국내에 총 3두의 자마를 데뷔시켰다. 그 중 원더풀타이쿤(2018년생,수,퍼지,14전(2/1/5))이 지금까지 8,696만원의 상금을 수득하며 서울 국4등급에서 활동 중이고, 라인브레이커(2019년생,거,유로실버,15전(2/1/1))는 7,915만원의 상금을 수득하며 부경에서 활약 중이다.
에이전시마루트의 PICK23-17 론다도르자마는 1월생 암말로, 당당한 체격조건에도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특함까지 더해지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부마와 그의 자마들의 행보를 따를 것으로 보이고 이미 경주로적응에 성공한 형제마들이 이를 더욱 뒷받침해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