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콜즈 자마 (부마 : 새클포드)
2021년 5월 17일생 갈색(수) 챌린저팜
- 외삼촌이 올드패션드?
어쩐지 형제마가
다 잘뛰더라~
부마인 섀클포드(Shackleford)는 2011년 Preakness S.(G1) 우승과 2012년 Metropolitan H.(G1), Clark H.(G1) 등을 우승하며 $3,090,101의 상금을 수득했다. 2020년 국내 도입당시 씨수말 중 최고가(약41억원)로 도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섀클포드의 대표자마로는 2018년 H. Allen Jerkens S. (G1)와 Fountain of Youth S. (G2) 등을 우승한 Promises Fulfilled(2015년생,수,Marquee Delivery, $1,455,530)가 있고, 국내 데뷔자마는 총 16두로 그중 10두가 우승자마, 6두가 1억이상의 상금을 수득했다. 스테미너보다 스피드를 전달하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예씨수말이다.
모마는 2004년생 미국산 카우아이콜즈로, 이번 자마는 그녀의 국내 세 번째 자마다. 국내 첫 자마인 케이엔매직(2018년생,암,Kantharos,15전(2/4/3))이 이미 1억2,365만원의 상금을 수득한 상태에서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피엔에스아이(2019년생,거,카우보이칼,8전(1/0/0),2,760만원)와 데뷔전 우승에 빛나는 유니콘히트(2020년생,암,카우보이칼,2전(1/0/1),4,140만원)까지 모두 현역으로 활약 중이다.
해외에서도 스테이크스 우승자마를 배출했으며, 그중 2017년 License Fee S. 우승과 Intercontinental S. (G3) 3위를 한 Portmagee(2013년생,암,Hard Spun)는 씨암말로 전향해 2021년 Woodbine Cares S. 우승마 Derrynane(2019년생,암,Quality Road)를 배출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그녀의 해외자마 중 드림스펠(2009년생,암,Dynaformer)도 국내 도입되어 종빈마로 활동 중이라는 것으로, 와일드킹덤(2017년생,수,Competitive Edge,21전(2/2/4))이 1억704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면서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다.
모마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단지 그녀의 자마들의 호성적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의 형제마는 올드패션드(2006년생,수,Unbridled'S Song). 올드패션드는 2019년 한국 2세마 리딩사이어부문 3위, 2020년 동부문 2위를 차지했고, 2021년 한국리딩사이어 4위에 이어 2022년 11월 현재 리딩사이어 3위를 랭크하고 있다.
에이전시 마루트의 PICK22-25 카우아이콜즈자마는 5월생 수말로, 기존 형제마들의 활약상에 덧붙여, 섀클포드와의 배합으로 강화된 스피드유전력과 안정적이고 빠른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뛰고자 할 때 단호하고 집중력있게 뛰는 그 모습을 경주로에서도 빨리 확인해보고싶다.
생산자(현 소유자,연락처)
이광림(이광림 010-3691-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