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마린 (부마 : 올드패션드)
2021년 2월18일 회색(암) 그레이트팜
- 코리아컵 우승마
위너스맨의 동생이면 말 다했지!
부마는 올드패션드로, 2019년 데뷔씨수말 1위 및 2세 자마부문 2위, 2020년 데뷔 2년차 씨수말 1위와 2세자마 부문 2위에 이어 2021년에도 데뷔3년차 씨수말 2위, 리딩사이어 4위에 등극하는 등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씨수말이다.2022년 KRA컵마일(G2),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우승마 ‘캡틴양키’를 배출하면서 고대하던 그레이드 우승자마 배출에 성공했다.
2011년생 모마 위너스마린은 2014년 코리안오크스(G2) 3위를 차지했던 경주마로, 29전 6승 2위 3회, 3위 3회, 총 3억7,261만원의 상금을 수득했다. 그러나 이제 그녀는 본인의 성적보다 아들의 이름으로 더욱 유명하다. 그녀의 첫 번째 자마의 이름은 위너스맨(2018년생,수,머스킷맨). 2021년 코리안더비(G1) 우승마였던 그는 2022년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테이어시리즈 스윕(헤럴드경제배(L), YTN배(G3), 부산광역시장배(G2))으로 국내산마 최초로 스테이어 챔피언에 등극한데 이어 코리아컵(G1))까지 제패했다. 위너스맨이 11월까지 벌어들인 상금은 21억1,523만원으로, 역대최다 상금에 도전해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외조모마 그레스펄발레리나 역시 국내 경주마 출신으로 2009년 부산일보배 2위 등 총 1억 3,786만원의 상금을 수득하며 1군에서 활약했다. 외조모마의 대표자마는 킹스턴하버(2016년생,수,컬러즈플라잉,19전(5/2/4))이며 총 2억6,525만원의 상금을 수득했다.
에이전시마루트의 PICK22-24 위너스마린자마는 2월생 암말로, 위너스마린의 세 번째 자마다. 강골의 체형은 어린시절 위너스맨과 꼭 닮아있고, 이에 가미된 유연함이 돋보인다 하겠다. 스피드가 확실히 유전되는 혈통인 것으로 검증되어 있어 경주로 적응은 기본,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생산자(현 소유자,연락처)
김기석(김기석 010-8662-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