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러너 자마 부마 : 지롤라모
2021년 4월 8일생 갈색(수) 홀스앤팜
데뷔전 모두 우승한 형제마들처럼!
부마인 지롤라모는 A.P. INDY의 아들로 경주마 시절 3세인 2009년 Jerome H.(G2) 우승 4세 2010년 Vosburgh S.(G1) 우승과 Cigar Mile H.(G1) 3위 후 씨수말로 전향해 2018년 국내에 도입되었다. 2021년 국내에 첫 자마군이 데뷔하자마자 Rookie Stakes@서울 특별경주와 문화일보배(L), 브리더스컵(G2)을 제패한 컴플리트밸류를 배출, 화려한 패밀리라인까지 더해진 혈통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신규 씨수말이다. 2022년 9월 현재 세컨크롭 씨수말 2위에 랭크되어있다.
부경에서 활동했던 모마인 스킵러너는 경주마시절 22전 4승 2위 6회 3위 3회의 전적으로 총 2억 1,346만원을 수득했던 1군마이다. 여느 암말과 달리 빼어난 뒷심승부가 강점이었던 준족으로, 그녀의 자마로는 현재 2018년생인 루비스타(암,피스룰즈)가 1전 1승의 성적을 거두며 서울에서 활약 중이고, 지난해 마루트가 추천한 2020년생 루비스톰(수,위드디스팅션) 또한 데뷔전 우승을 거머쥐며 1전 1승의 전적으로 현재 부경에서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 패밀리라인에서 꾸준히 스테이크스 자마들이 배출되고 있어 눈길이 간다. 3대모마인 Silk Slippers가 2세인 1989년 Fillies Mile (Eng-G2) 우승한바 있고 그 자마인 Silk Masque의 딸 Wildwood Royal이 2003년 Iowa Oaks 외 스테이크스 6승을 차지한데 이어, 또 그 자마인 Royal'S Position과 Royalrap 등이 스테이크스 입상을 기록하는 등 4대를 잇는 유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전시마루트의 PICK22-01 스킵러너자마는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무리 안에서 친화력 좋은 모습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성격으로 무리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단단한 체형과 습보시 파워풀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모계형제마들처럼 경주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산자(현 소유자,연락처)
소무근(소무근 010-3786-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