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는 올드패션드로, 2019년 데뷔씨수말 1위 및 2세 자마부문 2위, 2020년 데뷔 2년차 씨수말 1위와 2세자마 부문 2위에 이어 2021년에도 데뷔3년차 씨수말 2위, 리딩사이어 4위에 등극하는 등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씨수말이다. 2022년 KRA컵 마일(G2),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우승마‘캡틴양키’를 배출하면서 고대하던 그레이드 우승자마 배출에 성공했다.
모마는 미국산 2012년생 프라우들리위해일로 이번 자마는 그녀의 국내 첫 자마다.
외조모마는 Lady Digby로, 2007년 Weekend Madness S. 3위, 2008년 All Along S.(G3) 우승 및 Dahlia S. 우승, Hillsborough S.(G3) 2위, Gallorette H.(G3) 2위 등 총 15전 4승, 2위 4회, 3위 2회의 전적을 보였던 준족이다.
3대모마 Compete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라 짚어봐야겠다. 그녀의 딸들이 대를 이어 스테이크스 우승마들을 배출하고 있는데 특히 Rule One(2006,암,Street Cry)은 2018년 뉴욕 연도대표마인 Diversify의 모마이다. Diversify(2013,거,Bellamy Road)는 2017년 Jockey Club Gold Cup S. (G1) 우승과 2018년 Whitney H. (G1) 우승, Suburban S. (G2) 우승 등 총 $1,989,425의 상금을 수득한 밀리언에어다.
에이전시마루트의 PICK22-16 프라우들리위해일자마는 1월생 수말로, 패밀리라인의 같은 항렬에서 멀티플G1위너가 나타났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다. 3대모마의 대표자마가 이번 자마의 외조모마이기에 더나은 유전력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마의 첫배자마라는 점 또한 건강한 유전력의 활로가 될 수 있기에 성장세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