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드림 자마 부마 : 아임유어파더
2021년 4월 19일생 흑갈색(암) 성불오름목장
암말자마는 모두 우승한다!
그 전통을 이어갈 자마
부마 아임유어파더는 TIZNOW의 아들로, 2016년 경남도민일보배 우승과 2017년 부산광역시장배(G3) 우승을 거머쥐며 경주마시절 총 7억 2,404만원의 상금을 수득했던 생산환류 씨수말이다. 2022년 데뷔씨수말 순위 4위를 랭크했고, 2023년 5월 현재 데뷔2년차 씨수말 순위 4위를 랭크하고 있다. 대표자마로는 3전 3승의 라온더포인트(2020년생,수,라피네,7,700만원) 등이다.
2006년생 미국산 모마 싱가포르드림은 부경에서 활동하면서 6전 2위 2회, 3위 1회로 1,680만원의 상금을 수득했다. 이번자마는 그녀의 일곱번째 자마로, 그녀는 6두를 출전시켜 5두의 우승자마를 배출했다. 대표자마로는 서울에서 활동중인 흥드림(2018년생,거,테스타마타,27전(5/5/3),2억2,370만원), 원찬스(2016년생,암,컬러즈플라잉,15전(2/1/5),1억895만원) 등이 있고, 내길의별(2019년생,수,페더럴리스트,12전(1/0/1),2,085만원)도 서울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녀의 딸들은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는데, 그 중 제라진(2013년생,암,엑톤파크, 17전(3/2/0),9,050만원)과 비장의무기(2014년생,암,엑톤파크,7전(2/0/1),4,594만원) 등은 현재 씨암말로 활동중이다.
패밀리에서는 3대 모마가 눈에 띈다. 3대모마는 AMBASSADOR OF LUCK으로, 1983년 Maskette S. (G1) 우승, Molly Pitcher H. (G2) 우승, Ballerina S. (G3)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해 미국 챔피언 4세이상 암말에 등극했던 준족이었다. 또한 8두의 우승 자마 중 3두의 블랙타입 자마를 배출했고, 대표자마는 1991년 Derby Trial S.(G3) 우승마 ALYDAVID(1988,수,Alydar), 1988년 Scottish Equitable Richmond S.(Eng-2) 2위, Cock of the North S. 우승마 ZAKHIR(1986,거,Topsider) 등이다. 또 다른 자마 골든엔보이(1992,암,Dayjur)는 2006년 Northview Stallion Station S. 및 Stefanita S. 우승마인 PLATA(2001,암,Skip Away)를 배출했는데 이후 국내에 도입되어 2007년 STC교류기념특별 2위를 차지했던 북청(2004,거,SILVER CHARM, 11전(4/4/0),1억2,896만원)을 배출하기도 했다.
에이전시 마루트의 PICK23-36 싱가포르드림자마는 4월생 암말로, 다양한 배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주고 있고, 특히 암말자마들을 모두 우승자마로 만들어낸 패밀리의 힘을 믿어볼 만하다. 순간 스피드가 좋은 장점을 살리는 경주마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