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는 한센으로, 2011년 미국 2세 수말 챔피언 출신의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씨수말이다. 2017년 한국2세마 리딩사이어 2위, 2018년 한국2세마 리딩사이어 3위, 2019년 한국2세마 리딩사이어 및 리딩사이어 2위, 2020년 리딩사이어에 등극한 후 2021년 리딩사이어 2위, 2022년 리딩사이어 4위 및 2세마 리딩사이어 2위를 랭크했다.
모마인 행복천사는 부산에서 활동하면서, 21전 5승, 2위 4회로 총 1억9,838만원의 상금을 수득했다. 이번 자마는 그녀의 다섯 번째 자마이다. 테이크인디킹(2018,거,테이크차지인디)이 9전 1승, 2위 1회로 2,302만원의 상금을 수득했고, 피엔에스행복(2019,수,컬러즈플라잉)이 11전 2승 2위 1회로 6,226만원의 상금을 수득한 바 있다. 현재는 2020년생 나올정상(수,지롤라모)이 데뷔전 4위를 기록하며 활동 중이다.
외조모마는 미스드더타워로, 국내에 성공적인 자마를 배출했다. 2016년 코리안더비(G1) 3위, KRA 컵 마일(G2) 3위를 한바 있는 스텔스(2013,수,컬러즈플라잉,41전(9/5/4))가 총 7억4,229만원의 상금을 수득했고, 바운드코리아(2014,거,피스룰즈,40전(5/2/3),2억4,079만원), 천중왕(2012,수,컬러즈플라잉,13전(4/1/0),1억2,289만원) 등이 1억 이상의 상금을 수득한 바 있다.
에이전시마루트의 PICK23-01 행복천사자마는 3월생 암말로, 시원스런 보폭이 스피드를 견인하는 유형인데다 무리를 이끄는 습성도 눈에 띈다. 이러한 모습은 순발력과 스피드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대목이다. 경주로에 일단 적응하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