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GIRVIN은 2017년 Haskell Invitational S.(G1), Louisiana Derby(G2), Risen Star S.(G2)우승 등 총 10전 4승 2위 3회으로, $1,624,392의 상금을 수득한 후 2019년 씨수말로 전향했다. 올해 2세마가 첫 자마군으로, 40두의 데뷔자마 중 4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하면서 2022년 11월 현재 북미 1st-Crop Sires 7위를 랭크하고 있다. 대표자마는 2022년 Saratoga Special S. (G2) 우승마 Damon's Mound(2020년생,수,SAN ANTONIO STROLL)로, 올해 2세 자마들의 평균경매가는 $91,925이었고, 2023년 교배료는 기존 2만$에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08년생 미국산 모마 캐어리에터는 2013년 John W Rooney Memorial S. 3위를 차지했고 총 48전 11승, 2위 10회, 3위 11회, 연승률 67%의 전적을 보이며 $299,340의 상금을 수득했다. 이번 자마는 그녀가 국내주로에 선보이는 세 번째 자마다. 외산마였던 첫 번째 자마는 2021년 KRA컵 클래식(G2) 3위를 차지했던 짱콩(2015년생,수,티즈웨이)으로, 그는 28전 5승, 2위 4회, 3위 5회, 총 4억 6,110만원의 상금을 수득했다. 첫 자마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생 외산마 조이준마(암,KHOZAN)도 도입되어 부경에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에이전시 마루트의 PICK22-26 캐어리에터자마는 5월생 수말로, 뛰노는 모습에서 옆에 말이 붙으면 지지않으려 한걸음 더 뛰는 근성을 보였던 부마의 경주장면이 오버랩된다. 빠른 성장세와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한 속도감이 주무기가 될 수 있겠다.
